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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 영화 어느날 천우희 '기대감을 주는 배우'

by 피플피 2017. 3. 24.

힐링 영화 어느날 천우희 매력 

마더 → 써니 → 한공주 → 곡성 

'계속 성장하는 연기자'

영화 어느날 <멋진 하루><여자 정혜><남과 여>를 연출한 이윤기 감독의 작품이다. 김지수 주연의 <여자 정혜>는 잔잔하지만 극중 김지수의 섬세한 심리를 이끌며 국내외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. 

힘들고 지친 관객들에게 잔잔한 힐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.

영화 어느날 줄거리

아내가 죽은 후 희망을 잃고 살던 보험회사 과장 '강수'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인 '미소'의 사건을 맡게된다. 실제로 병원에 누워있지만 영혼으로 존재하는 미소는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강수에게 소원을 부탁하는데...

"누구세요?

"제가 보여요?"


영화 어느날 김남길 천우희  

액션은 물론 로맨스 영화의 단골배우 김남길 

그리고 지금껏 강한 무서운 어두운 연기를 주로 보여주었죠.

김남길 천우희 두 배우의 조합이 은근히 궁금하네요.

천우희 한공주 

지금의 천우희 있기까지 영화 한공주 빼고 말할 수 없을 것 같네요. 

2004년 밀양성폭행사건을 실화로 만들어져서 더 충격을 주었습니다.

관객에게도 보는 내내 힘들고 아픈 영화였고 특히 연기자에게도 힘든 역할임에도 잘 소화해 낸 것 같습니다. 당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때 눈물을 흘리든 모습이 기억나네요.




천우희 나이 1987년 (만29세) , 키 163m

<출연작>  드라마 출출한 여자(2014) , 뱀파이어 아이돌 (2012)

영화 마더 (2009), 사이에서(2009), 써니(2011), 우아한 거짓말(2013), 한공주 (2013), 카트 (2014), 손님(2015), 해어화 (2015) , 곡성 (2016) 어느날 (2017) 등 다수

한공주 이전에도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서 진구와의 파격 노출 베드신으로 이슈가 되었지만 그 이후로 크게 눈에는 못 띈것 같고, 700만 관객수의 써니에서 천우희 본드녀 화제가 되었지만 이후 그렇게 자주 볼 수는 없었습니다. 하지만 탄탄한 연기내공을 인정받았죠.

지금은 천의 얼굴을 가진 한국의 대표 여배우가 되었습니다. 

작년에는 곡성으로 칸 영화제도 갔지요.

지금까지 어둡고 무서운 매력을 발산했다면, 

영화 어느날 (영혼 역할이긴 하지만)에서는 밝고 따뜻한 로맨스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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